정원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가 말하는 데일리벳 추천 과학자의 삶
경북대 데일리벳 추천대, 동문 선배 초청 특강

5월 9일(금) 경북대 데일리벳 추천대 지하강의실에서 데일리벳 추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열렸다.
연자로 나선 정원일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사진)는 “울타리 밖 데일리벳 추천과학자의 또 다른 삶”을 주제로 강연을 준비했다.
학부와 대학원 시절 이야기로 운을 뗀 정원일 교수는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외국에 나가보자’는 꿈을 이루기 위해 먼저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추천병리학 대학원을 졸업한 정 교수는 미국으로 건너가 미국 국립보건원(NIH) 국가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NIAAA)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재직했다. 정 교수는 “50cm 남짓한 너비의 창문이 있는 작은 방이었지만 연구만 할 수 있는 기뻤던 시절이었다”고 회고했다. 그 시절 친구들을 현재도 만나고 있다며 단순 해외여행으로는 얻을 수 없는 인생에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고 이런 기회는 쉽게 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교과서 뒤에 실리는 레퍼런스는 기초과학과 임상과학 논문으로 이루어져 있다”면서 이런 식으로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남기는 것이 너무 매력적이라는 점을 과학자의 보람으로 지목했다.
최고가 되는 것보다 최초가 되어야 한다(Be the First rather than the Best)고 강조하면서다.
정 교수는 KAIST에서 여름방학에 진행하는 리서치 펠로우쉽 프로그램 SURF를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여러 연구실을 경험하는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오희연 학생(본1)은 “과학자로서의 데일리벳 추천라는 길이 보람찰 수 있겠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성오 기자 1231bill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