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병리만 다룬 제5회 동물보건컨퍼런스 성료
서서 강의 들을 정도로 높은 관심..6회 컨퍼런스는 9월 인천에서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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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동물보건사협회(회장 김수연)가 주최한 제5회 동물보건 컨퍼런스가 25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동물보건 임상병리의 모든 것’을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강의를 임상병리 관련 주제로 꾸렸다.
12시부터 5시 10분까지 ▲수의임상병리검사 개요-혈액검체 취급과 검사 전 주의사항(포스트바이오 천두성 대표) ▲CBC 검사와 혈액도말-혈액학적 분석과 동물보건사의 역할(본동물의료센터 김기웅 원장) ▲동물보건 혈액화학검사 및 마커검사 실무(연성대학교 이왕희 교수) 강의가 이어졌다.
컨퍼런스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모집이 금세 마감되어 임원진들이 서서 강의를 들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컨퍼런스에 참여한 동물보건사에게는 동물보건사 연수교육 5시간(선택)이 인정됐다.

행사장에서는 또한, 한국동물보건사협회(KVNA) 학생위원단 모집 포스터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2025년 단장 임명식이 진행됐다.
한국동물보건사협회는 이날 벳아너스와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는데, 두 단체는 협약에 따라 ▲동물보건사 교육, 연수 ▲동물보건사 실습, 채용 ▲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 주최 행사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제5회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동물보건사협회는 제6회 동물보건 컨퍼런스를 오는 9월 인천광역시수의사회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시수의사회가 주최하는 2025년 제4회 인천수의컨퍼런스는 9월 28일(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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