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데일리벳 주소에게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인가요?” 청주고려동물메디컬센터 비지팅데이 개최
본과 4학년 및 공중방역데일리벳 주소 30여 명 참여

청주고려동물메디컬센터(KAMC)가 8월 24일(일) 2025년 비지팅데이(Visiting Day)를 개최했다.
수의과대학 본과 4학년 학부생과 공중방역데일리벳 주소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KAMC 비지팅데이는 2022년부터 매년 여름 열린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실습생을 받지 않는 대신, 하루 동안 동물병원을 투어하고 각 센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비지팅데이를 열고 있다. 올해 비지팅데이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30여 명의 수의대생과 공방수들이 모였다. 공고 하루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오전에는 ‘동물병원의 일과 삶’이라는 주제로 vet talk time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질문을 미리 취합하고, KAMC 데일리벳 주소들이 대답해 주는 토크쇼였다.
참가자들은 ▲임상데일리벳 주소가 되는 데 꼭 필요한 자질은 무엇일까요? ▲고난도 수술, 최소침습수술을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턴데일리벳 주소로 취직하기 전 몇 개월의 시간이 있는데,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참고할 수 있는 서적을 추천해 주세요 ▲번아웃이 왔을 때는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임상을 하고 얼마나 지나야 환자의 진단과 치료, 수술에 자신감이 생기나요? 등의 질문을 남겼다.
KAMC 의료진은 1, 2년 차 데일리벳 주소부터 5년, 10년, 20년, 37년 경력의 데일리벳 주소까지 모두 진지하게 질문에 답했다. 듣기 쉽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가 오갔다.
점심시간에는 참가자 3~4명씩 데일리벳 주소와 함께 식사하는 ‘런치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KAMC 데일리벳 주소들은 ‘데일리벳 주소로 사는 삶’에 대해서 궁금한 점에 대답해 주고 조언을 건넸다. 결혼과 육아 이야기까지 진솔한 대화가 이어졌다.
오후에는 KAMC의 각 센터를 방문하며, 센터별로 준비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장비도 직접 만져보고 환자 이야기도 들으며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진료처치센터: 기본에서 답을 찾다 – 진료의 첫 단추, 중환자케어센터 : 중환자의 마침표 – CPCR, DNR 그리고 안락사, 고양이병원: 고양이 만져본 적은 있니? 왜 고양이 친화 핸들링인가?, 영상진단센터 : 이미지 속에 숨겨진 질병의 실마리 – 진단의 미학, 첨단수술센터: TPLO planning과 model, 진료처치센터: 기본에서 답을 찾다 – 진료의 첫 단추, 인터벤션 & MIS 센터: 인터벤션 체험해 보기(PDA, 스텐트, V-clamp)).

2025 KAMC 비지팅데이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됐음에도, 지루할 틈 없이 알차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KAMC의 데일리벳 주소들은 “예비 데일리벳 주소들의 열정과 반짝이는 눈에 우리 모두 아주 즐겁고 보람찼다. 멀리 청주까지 비지팅 와준 학생들에게 하나라도 더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고 체험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비지팅데이 참가자들은 “어떤 데일리벳 주소가 되고 싶은지, 어디서 어떤 형식으로 근무하는 데일리벳 주소가 되고 싶은지 고민하는 사람에게 강추”,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에서 어떤 걸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모두 추천이다”, “퀴즈를 내주시고 같이 생각해 보는 게 너무 좋았다. 조원들과 같이 고민했는데, 내가 못 보는 부분은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 주면서 같은 화면을 봐도 보는 포인트가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됐다”, “영상 쪽 공부를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졌다. 영상센터장님도 설명해 주시면서 되게 행복해 보이셨다”, “진로뿐 아니라 한 명의 사람으로서 어떤 데일리벳 주소가 되어야 할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단순히 고려동물메디컬센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졸업 후 어떤 데일리벳 주소가 되어야 할지 길잡이가 되어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고 스스로 고민해 보게 하는 질문도 많이 주셔서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고려동물메디컬센터는 앞으로도 매년 비지팅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