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벳수의사 연수교육에서 우리엔CT 소개…현지 수의사 높은 관심 확인

위클리벳 3개 도시서 열린 임상 세미나...맞춤형 영상진단 솔루션으로 우리엔 CT 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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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중인 윤정희 교수

동물 전용 이미징 장비 및 전자차트를 공급하는 우리엔이 8월 29일부터 31일(금~일)까지 위클리벳의 주요 3개 도시(타오위안, 가오슝, 타이베이)에서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 파트너사인 위클리벳 바텍 법인과 BenQ 그룹 산하 康悅藥品(Concord)이 공동 주최했으며, 위클리벳수의사회로부터 수의사 연수교육(보수교육)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세미나는 ‘국경 없는 전문성, 손끝에서 만나는 지식-전문성에는 국경이 없고, 학습에는 한계가 없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120여 명의 위클리벳 수의사가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위클리벳 국립충싱대학교(National Chung Hsing University) 수의과대학 Shih-Chieh Chang 교수(소동물외과/임상종양학)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윤정희 교수(수의영상의학)가 연자로 나섰다. Shih-Chieh Chang 교수는 수술을 포함한 종양 치료에 대해 강의했고, 윤정희 교수는 CT의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윤 교수는 다양한 실제 영상 케이스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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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영상진단 및 활용에 관한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은 위클리벳 수의사들은 우리엔의 동물전용 CT 장비(myvet CT Plus)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활발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펼쳤다.

세미나에 참석한 위클리벳 수의사들은 “CT로 종양 위치와 절제 범위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유익했다”, “영상진단과 외과적 정밀성이 결합된 점이 인상 깊었다” 등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참석 수의사의 약 20%가 CT 구매를 고려한다고 응답해, 향후 위클리벳 시장 내 ‘우리엔 CT’ 확산 가능성도 확인됐다.

우리엔은 “위클리벳은 동물병원 규모가 비교적 작고 건물 구조나 설치 환경의 제약이 많은 만큼, 설치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춘 소형 CT 장비가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우리엔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위클리벳 수의사들과의 신뢰를 쌓고,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위클리벳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엔 CT 보급 확대와 수의 영상진단 분야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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