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이야기하면 수의사처방제 이후 항생제사용이 감소했는가를 보면 전혀 아닙니다. 경제동물에 비해 오히려 반려우리 데일리벳 항생제 시장이 더 성장하고 있고, 인체의약품 사용까지 감안한다면 수의사처방제 이후 반려우리 데일리벳에서의 항생제 사용량은 5년간 최소 3배이상 성장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려우리 데일리벳에서 인체약을 제외하더라도 동약협회에서 제공하는 VPDP를 보면 세포베신(컨베니아), 마보플록사신(마보실), 아목사실린+클라불란산(클라바목스)의 성장세를 보면 어마어마하죠. 엔로플록사신(바이트릴정)을 제외하고는 제너릭의약품을 포함하면 수의사처방제 이후 최소 2~3배 성장했죠.

다른사람들이 예방접종을 하니까 자기 개가 안걸리는걸 가지고, "원래 안걸리는데 접종을 왜 하냐? 제약회사와 수의사놈들의 농간이다"라고 말하는 능지는 도대체 IQ가 얼마일까? 너네 집 개 빼고 다른 집 개들이 백신을 다 맞았기때문에 너네집 개가 안걸리는거다. 다른집 개랑 개주인한테 감사나 하쉐요 훠훠훠

좋은 강의 잘들었습니다.

위에가 맞는 거 같네. 15넘었는데 무슨 118세라는둥 납득안가는 소리보다.. 사람신체나이로 따지면 70대 중반이라는게 믿음이 간다.

결핵병 방역예산 반토막 내놓고 인수공통전염병 방역타령하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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