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뽑아서 많이 나가고, 필드에서는 수의사가 안와서 그렇다고 어이없는 이야기나 해 대고. 위로 한사람 늘리는데 급급하기 보다는 여러 수의사 일할 환경 좀 만들고 일시켜라. 일은 무슨 대기조 노가다군처럼 시키고. 같은 공무원도 그렇게 일 안하더라. 다른 직렬보다 빡세게 굴리면서 승진도 안되는 방역팀은 기피부서 탑티어인데. 꼴랑 면허 수당 얼마 더 받는 것으로 주위 다른 공무원들에게는 욕이나 먹고. 일은 덤탱이로 얹어주고. 휴직들어가니까 두사람 충원하고 복귀하니까 모두 데려가더라. 수의직 공무원은 몸이 두개인지 아는 행정직도 문제지만. 같은 수의직에 승진자리 하나 더 만드느라 다른 수의직들 영혼 갈아 업무하는 것은 눈에도 안들어오는 윗선들도 문제라고 생각하지. 라떼 시전은 그만하고 현실 감각 좀 있으면 좋겠네. 어용노조보다 더 짜증남.

저도 이 자료가 카라라는것에 불신 한표요. 그렇게 치면 아이들이 나오는 장면에서는 소아과의사가 대기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왜 갑자기 수의사를 걸고 넘어지는지. 그 장면에 맞는 조련사가 함께 대기하고 있다가 이상상황이 되면 근처 병원으로 이송하면 되는 것을. 수의사가 오라가라 할 수 있는 일당직인가요. 그것도 아무것도 없는 필드에서 어떤 구호 조치를 할 수 있다고 하는 건지. 정말 위급한 상황을 찍을 때면 몰라도. 그렇게 되면 구호장비가 되어 있는 앰뷸런스도 대기시켜야 겠네요. 이렇게 투입되는 데일리벳 커뮤니티복지보다 본인들 구호조치 후의 상황이나 더 체계적으로 할일이지. 구호했다치고 홍보하고 구걸하고 내팽게치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 들으면 기암 할 동물보호단체를 보면 한숨 나오는 고만요. 어디에서 또 무슨 돈줄 잡아 이렇게 바람 일으키는지.

수의사의 정의는 수의사면허시험에 합격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면허를 교부받고 이후 정지또는 박탈당하지 않은 살아있는 사람이기만 하면 살인을 저지르든 강간을 저지르든 그 어느 누구든 다 수의사입니다

수의사의 정의를 정해봐요~

그 세대는 어디서나 쓰레기군요. 임상에서도 상위 0.1%를 제외하곤 자기 지역에 운좋게 뿌리내린 암세포 쓰레기라 생각되는데, 공무원에서도 다를바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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