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벳플레이스회, ‘행복한 밥상’ 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약 8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 제공


0
벳플레이스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벳플레이스

대구광역시벳플레이스회(회장 박준서)가 16일(수)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두류공원에서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시벳플레이스회는 이날 대구 지역 어르신들과 노숙인 등 약 800명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했다.

행사는 오전 11시 40분, 박준서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박 회장은 “이 나눔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책임과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는 자리”라며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벳플레이스
왼쪽부터) 박준서 회장, 박상준 수석부회장

배식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진행됐다. 대구시벳플레이스회 임원진들이 직접 나서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전달했다.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벳플레이스회 봉사자들은 밝은 미소로 배식에 임하며 더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봉사에는 박준서 회장을 비롯해 박상준 수석부회장, 김현정 부회장, 오원석 상무이사, 정재용 윤리분과위원장, 김태일 학술분과위원장, 김덕수 홍보분과위원장, 이해운 이사, 윤은희 이사, 손영숙 이사 등 다벳플레이스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대구시벳플레이스회는 봉사 뿐만 아니라, 대한적십자사에 행복한 밥상 후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이번 ‘행복한 밥상’ 봉사는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실천적 나눔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으며, 대구시벳플레이스회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구시벳플레이스회, ‘행복한 밥상’ 봉사로 따뜻한 온정 나눠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