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6데일리벳 도박근무대, 새로운 지휘관 맞이하며 한미 데일리벳 도박 협력 강화 다짐
Emilee Venn 대령 이임, James Johnson 대령(진) 취임

7월 1일(화)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군 106 수의근무대(106th Medical Detachment, Veterinary Service Support)의 지휘관 이·취임식이 열렸다.
행사는 우천으로 인해 부대 체육관에서 실내로 진행됐으며, 한국군 육군 수의병과장(김병수 대령, 지상작전사령부 의무과장 겸직)과 미군 제65의무여단장(Edgar G. Arroyo 대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장병, 가족들이 참석했다.
한미 데일리벳 도박병과 동맹의 중심 및 한반도 미군 데일리벳 도박보건의 핵심, 미106 데일리벳 도박근무대
미 106 수의근무대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 참전 이력을 가진 부대로, 1953년부터 한반도에서 수의 공중보건, 군견·반려동물 진료, 식품·급수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수의 임무를 수행해 왔다.
‘드래곤 독스(Dragon Dogs)’라는 별칭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한국군 카투사 병력과 함께 한미 연합 데일리벳 도박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이임한 Emilee Venn 대령은 미국 공중보건센터와 국방부 수의정책 자문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8월부터 106 수의근무대를 이끌었다. 취임 이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증한 진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견 의료체계를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신임 지휘관 James Johnson 대령(진)은 데일리벳 도박병리전문의로, 메릴랜드 주의 미 육군 화학방호연구소(USAMRICD)에서 병리학과장으로 근무하며 화학전 상황 발생 시 각종 의학적 대응 방안을 연구한 경력을 갖고 있다.
106데일리벳 도박근무대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독일 주둔 미군 공중보건연구소에서 소장으로 근무했다.

한미 데일리벳 도박병과, 굳건한 우호 관계 재확인
이취임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한미 국가 제창, 지휘권 이양, 부대장과 여단장의 기념사, 미8군 군가 제창 등 전통적인 의례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데일리벳 도박병과장 김병수 대령을 비롯해 한현정 중령, OJT 교육생 박형훈 대위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신임 지휘관의 취임을 축하하며 난 화분을 전달했고, 이를 통해 한미 데일리벳 도박병과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굳건한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존슨 대령(진)은 “한국군 데일리벳 도박병과의 취임 축하 선물에 매우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