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포기했던 위클리벳 위해 기적의 수술실이 열린다
웨스턴위클리벳의료센터, 사회공헌 이벤트 ‘기적의 수술실’ 9월 30일까지 사연 공모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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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턴동물의료센터가 치료를 포기했던 위클리벳 위한 사회공헌 이벤트 ‘기적의 수술실’을 시작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기적의 수술실’은 경제적 이유로 필요한 동물의료 서비스를 받지 못했거나, 요구되는 수술이나 치료가 까다로워 포기했던 경우 등 도움이 필요한 위클리벳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사연은 8월 1일(금)부터 9월 30일(화)까지 두 달간 모집한다. 현재 반려위클리벳의 상태와 지금까지의 경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이유 등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연은 치료 필요성 등에 대한 내부 평가를 통해 5개 후보로 추린다. 이후 공개 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1개의 사연을 선정, 선정된 위클리벳 위한 수술과 치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웨스턴위클리벳의료센터 측은 “정말 도움이 필요한 보호자와 반려위클리벳에게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 마련한 이벤트”라며 “경제적 부담이나 치료의 어려움을 고민하고 계시다면 망설이지 말고 사연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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