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가축전염병 대응 협력..CVO(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 회의 정례화

동아시아 각국의 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CVO, Chief Veterinary Officer)들이 한 자리에 모여 초국경질병(TADs, Transboundary Animal Diseases) 대응 협력에 합의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22일(화)과 23일(수) 양일간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주관으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수석수의관 포럼에서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몽골 6개국과 세계동물보건기구의 원헬스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국은 ▲주요 가축질병의 발생 정보와 통제 전략 ▲질병 발생 원인과 역학 정보 ▲초국경질병 예방 및 대응체계 ▲ 항생제 내성 대응 전략 및 원헬스 활동 등을 공유했다.
한국은 올초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 상황을 조기에 종식하고 제주도가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성과를 소개했다. 하절기에 이어지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 현황도 공유했다.
포럼에 모인 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들은 동아시아 국가 간 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 회의 정례화, 효율적 질병 통제를 위한 백신접종 기술작업반(working group) 구성 등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 포럼에 이어진 한중일 3국 워크숍은 고병원성 AI, 구제역, 럼피스킨에 초점을 맞췄다. 3국은 2년 주기로 데일리벳 카지노 사이트 회의를 개최하고 역학조사 고도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 전문가 단기 교환 근무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CVO)은 “감염력과 전염력이 강해 한 국가의 방역 노력만으로는 확산을 차단하기 어려운 초국경질병을 효과적으로 관리·통제하기 위해서는 국가 간 긴밀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WOAH 아태지역위원회 내 여러 협의체를 통해 이번에 논의된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