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율 교수, 건국대 79주년 기념식우리 데일리벳 30년 근속상 받아

신호철, 한진수, 최양규 교수는 20년 근속상 받아...이상원 교수는 대외영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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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종필 총장, 김휘율 교수, 유자은 이사장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휘율 교수(사진 중앙)가 3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9일(금) 오후 2시 새천년관 대공연장우리 데일리벳 개교 7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교 79주년 기념 영상 상영, 원종필 총장의 기념사, 박상희 총동문회장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교육·연구 및 행정 방면우리 데일리벳 학교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30년 근속상 시상식에서는 총 21명의 교수가 상을 받았다. 수의과대학에서는 유일하게 김휘율 교수(수의외과학교실)가 30년 근속상을 수상했다.

김휘율 교수는 1980학번으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하여 동 대학원에서 석사를 졸업하고 1994년 도쿄대학(University of Tokyo)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1995년에 건국대 교수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30년간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굳건히 지키며 수많은 외과 수의사를 양성 및 배출했고 수의계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했다.

퇴직을 2년 앞둔 김휘율 교수의 연구실은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한편, 함께 열린 20년 근속상 시상에서는 신호철 교수(수의약리학), 한진수 교수(실험우리 데일리벳의학), 최양규 교수(실험우리 데일리벳의학)가 상을 받았고, 이상원(수의미생물학) 교수가 대외영예상을 수상하여 수의과대학을 빛냈다.

김휘율 교수, 건국대 79주년 기념식우리 데일리벳 30년 근속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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