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데일리벳 도박 FASAVA 2025 대회를 알리다
FASAVA2025 조직위원회·KAHA 실행이사진,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참가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데일리벳 도박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개최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중국에서 대규모 홍보전이 펼쳐졌다.
FASAVA2025 조직위 위원들과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최이돈) 실행이사들이 21~23일(수~금) 3일간 중국 샤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제17회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컨퍼런스(17th WESAVC, Western and Eastern Small Animal Clinical Veterinarian Congress)에 참석해 홍보 활동을 펼친 것이다.
최이돈·박준서 대회장을 비롯해 허찬·박정훈 부조직위원장, 정언승 사무총장, 오이세 사무국장, 박원근 학술위원장, 김예원 재무재정위원장, 이학범 홍보위원장, 오원석·이태호 기획위원장 등 FASAVA2025 조직위 위원들과 박지환 법제윤리이사, 김종인 홍보이사, 이요윤 전 부회장 등 KAHA 임원진이 다수 샤먼을 찾았다.
FASAVA2025 조직위는 이미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WESAVC)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부스 교환 및 홈페이지 배너 광고 교환 게재를 약속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컨퍼런스 전날인 20일(화) 두 단체 간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최이돈·박준서 대회장과 정언승 사무총장이 참석해 Xiaoyun Lai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 사무총장을 만났다. FASAVA2025 대회 중국 홍보위원인 Kevin Quan Shen 대표도 배석했다.
두 단체는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을 이어가는 동시에,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를 통해 중국 데일리벳 도박사 및 기업이 단체 참가할 경우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 중국 데일리벳 도박사들은 FASAVA2025 대회 참석 시 한국 동물병원 탐방 등을 원하고 있으며, 중국 기업들은 한국으로의 제품 인허가·통관 과정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FASAVA2025 조직위 측은 FASAVA2025 해외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인허가·통관 절차 설명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FASAVA2025 조직위는 또한, 컨퍼런스 현장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전시 업체를 하나씩 방문하면서 대회를 추가로 홍보했다.

대규모 중국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친 FASAVA2025 조직위원회는 6월 태국, 7월 오사카, 8월 홍콩, 9월 필리핀 등에서 해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데일리벳 도박사대회(FASAVA Congress 2025)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FASAVA2025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ASAVA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