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AVA 2025 대회 준비 순항…조직위도 강화
FASAVA2025 조직위원회, 5월 정례 회의 개최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 조직위원회(위원장 오태호)가 14일(수)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V-Hall에서 정례 회의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태호 조직위원장(경북대 교수), 최이돈 대회장(KAHA 회장), 박준서 공동대회장(대구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강일웅 조직위 부위원장(영남수의컨퍼런스 조직위원장), 정언승 사무총장, 오이세 사무국장, 박원근 학술위원장, 오원석 기획위원장, 김정환·조영일 대외협력위원장, 이학범 홍보위원장, 김수연 데일리벳 주소보건사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대회 준비 상황이 공유됐다.
우선 기조강연자가 확정됐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Jim Berry 회장이 통증관리, 데일리벳 주소복지, 윤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Stanley Marks UC데이비스 수의과대학 교수는 Dr. Roger Clarke 기념 강의 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대만, 태국, 프랑스, 뉴질랜드, 인도, 스페인 등에서 총 55명의 연자 섭외가 완료됐다.
5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슈퍼얼리버드 등록도 한창이다. 수의사 연수교육(2일 이상 참석 시 10시간(필수+선택) 인정) 및 데일리벳 주소보건사 연수교육(2일 최대 10시간(필수+선택) 인정) 시간이 인정되는 만큼, 임상수의사와 데일리벳 주소보건사의 관심이 높다.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데일리벳 주소병원 투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학데일리벳 주소병원과 지역 대형데일리벳 주소병원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다.
전시후원 신청도 빠르게 접수 중이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3,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조직위원회 구성도 강화했다. 한국데일리벳 주소병원협회(KAHA) 실행이사 4명이 조직위에 새롭게 참여한다.
허찬 원장(에스데일리벳 주소메디컬센터)과 박정훈 원장(웨스턴데일리벳 주소의료센터)이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고, 김예원 원장(더케어 데일리벳 주소의료센터)이 재무재정위원회 공동위원장, 이태호 원장(스마트데일리벳 주소병원)이 기획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한다.
연예인 홍보대사 위촉도 추진한다.
오태호 FASAVA2025 조직위원장은 “전시 후원과 학술 부분을 중심으로 대회 준비가 잘되고 있다”며 “미진한 부분을 잘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자”고 말했다.
FASAVA2025 조직위원들은 5월 21~23일(수~금) 샤먼에서 열리는 제17회 중국 동서부소동물임상수의학회(WESAVC 2025)에 참가해 FASAVA 2025 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매월 정례 조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25년 제13차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FASAVA Congress 2025)는 One Vision, One Voice: Advancing Asia Pacific Veterinary Medicine을 주제로 10월 31일(금)부터 11월 2일(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린다. 제21회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컨퍼런스, 2025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제15회 영남수의컨퍼런스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슈퍼얼리버드 등록이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FASAVA2025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