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로얄캐닌 앰배서더와 함께 노령 반려데일리벳 사이트 위한 영양학 조명

전북대 수의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한 ‘노령 반려데일리벳 사이트을 위한 실전 영양학’ 세미나가 4월 8일(화) 전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 김형년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수의과대학에서 활동중인 로얄캐닌 앰배서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대 앰배서더인 박찬휘 학생(본4)이 직접 기획과 진행을 맡았다.
예과 1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8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노령 반려데일리벳 사이트 영양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세미나는 노령데일리벳 사이트의 영양학적 개입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문을 열었다. 자연스러운 퇴화 과정인 노화를 관리의 대상으로 바라보면서 항산화제 활용과 식욕부진 극복을 노령기 사료의 핵심요소로 지목했다.
최근 미국데일리벳 사이트병원협회(AAHA) 가이드라인이 내원 환자에 대한 영양학적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데도 주목하며 영양학적 평가 방법과 보호자 문진의 중요성을 함께 조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로얄캐닌 대외협력부 곽영화 책임수의사가 참여해 영양학뿐 아니라 관련 진로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박찬휘(본4) 학생은 “학생 입장에서 바라본 로얄캐닌에 대해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많은 동기들과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면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과 곽영화 수의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여주은(본4) 학생은 “같은 학부생의 눈높이에서 설명해서 이해가 쉬웠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라 더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로얄캐닌 앰배서더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 각 1명씩 활동 중이며, 반려데일리벳 사이트에 대한 로얄캐닌의 가치와 철학을 알리고 영양학적 지식 교류에 힘쓰고 있다. 전북대에서는 지난해 11월 예과생을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열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윤소혜 기자 sa0717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