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베트윈8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 수상작
개·고양이뿐만 아니라..소, 오리, 새, 청설모 등 다양한 동물과의 교감 담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베트윈8회 동물사랑 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을 12일(금) 발표했다.
6월 16일부터 한 달여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일반카메라 사진 590건, 스마트폰 사진 692건, 짧은 영상(숏폼) 43건 총 1,325건이 접수되어 지난해보다 더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였다.
대국민 심사와 대학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 당선작이 12점(스마트폰부문 5, 일반부문 7), 영상 당선작이 2점이었다.
사진 분야 대상(1점)은 신운섭 님이 출품한 ‘농삿일의 동반자’가 차지했다. 사람과 소가 서로 마주 보며 고단한 농삿일의 동반자로서 함께 교감하는 모습이 잘 표현됐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1점)은 조은비 님이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공감’으로, 미소마저도 서로 닮은 아이와 강아지의 모습에서 행복감을 느낄 베트윈는 작품이다.
영상 분야(숏폼) 최우수상(1점)은 김세연 님의 ‘아랑이와 함께 지키는 마을’이 수상했다.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 하는 순찰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잘 표현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베트윈0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9/25~28, 양재 aT센터) ▲베트윈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 행사(9/26~27, 부산 벡스코) ▲KTX 광명역(9/22~24) ▲대전역(10/22~24) 등 오프라인 현장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베트윈다.
검역본부 김정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매년 ‘베트윈·영상 공모전’을 개최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실현하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