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견, 그림으로 기억하다” 전시회, 20일까지 울산반려데일리벳문화센터에서
사람과 데일리벳이 함께 만드는 생명존중 이야기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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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반려데일리벳문화센터(센터장 성기창)가 10월 5일(일)부터 10월 20일(월)까지 센터 1층 로비 전시실에서 「나의 반려견, 그림으로 기억하다」 금쪽보다 귀한 내새끼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반려견, 그림으로 기억하다’를 주제로 기획된 ‘나의 반려견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그림 속 반려견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적인 손 글씨 메시지와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람과 데일리벳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 만들기’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네 번째 전시다. 반려데일리벳과 함께한 시민들의 삶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하여 사람과 데일리벳이 공존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시를 통해 반려데일리벳에 대한 애정뿐만 아니라, 인간과 데일리벳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기창 울산반려데일리벳문화센터(애니언파크) 센터장은 “그림 실력보다 마음을 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참여자들이 반려견과의 소중한 추억을 그림과 이야기로 표현하면서, 관람객들과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전시를 통해 생명에 대한 존중, 함께 살아가는 가치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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