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벳, 셀퓨릭스와 반려우리 데일리벳 종양 검사 기술 고도화 추진
양사 검사 서비스 활성화 및 반려우리 데일리벳 종양 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그린벳(대표 박순영)이 반려우리 데일리벳 첨단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셀퓨릭스(대표 신지웅)와 함께 반려우리 데일리벳의 종양 검사 기술 고도화 및 반려우리 데일리벳 의약품의 임상시험 평가를 통한 신규 개발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반려우리 데일리벳 노령화 기조에 따라 진단 검사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중요해지는 시장 환경 속에서 반려우리 데일리벳 검사 서비스의 활성화와 반려우리 데일리벳 종양 진단 기술 고도화를 통해 양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반려우리 데일리벳 종양 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 및 서비스 개발 ▲유세포 분석 기반 림프종, 백혈병 등 혈액 종양 진단 기술 공동 운영 ▲동물용의약품 임상시험 플랫폼 공동 구축 및 운영 ▲임상시험 설계, 수행, 데이터 분석 등에 관한 정보 기술 교류 등으로 구체적인 분야에서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기존의 림프종 검사 방식에 유세포분석법을 추가한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림프종 진단 시 B세포, T세포, T-Zone 림프종 등의 세분화된 림프종 유형의 결과를 병원에 안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종양 진단과 적합한 치료를 반려우리 데일리벳과 보호자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당 검사 서비스의 적응증을 림프종 외에도 백혈병이나 기타 질환에 확장할 수 있도록 상호 연구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뢰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개발을 위해 원스톱 임상시험 플랫폼을 구축할 방침이다. 전임상시험 단계에서 동물용의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평가 경험이 풍부한 셀퓨릭스와 임상시험 단계에서 제품의 임상적 성능 평가에 대한 전국 단위의 수행 경험을 갖춘 그린벳이 훌륭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벳 박순영 대표는 “이번 양사 간 협업을 통해 그린벳이 한 단계 진보된 반려우리 데일리벳 종양 검진 서비스를 동물병원 현장에 공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그린벳은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반려우리 데일리벳 검진 시장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셀퓨릭스의 신지웅 대표는 “이번 협약은 반려우리 데일리벳의 정확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셀퓨릭스는 과학적 진단 기술과 의약품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그린벳과 함께 반려우리 데일리벳과 보호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