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동물클러스터 랫드자원거점은행 개소..서울대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과 협약

청정화 형질전환랫드의 생산 및 활용 활성화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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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동물클러스터 랫드자원거점은행(은행장 서울대 수의대 윤준원 교수)과 서울대학교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원장 서울대 의대 강병철 교수)이 14일(월) 형질전환랫드의 청정화 체계 확립 및 기술개발과 관련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소식과 현판식을 개최했다.

랫드는 인간과의 병리학적 유사성이 높아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등의 질환 모델로 우수하며, 약물 반응과 치료법 개발 연구에서도 신뢰성이 높은 종으로, 생의학 및 약리학, 독성학 연구에 필수적이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마우스보다 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유전적 조작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으며, 특정 질환을 재현하는 맞춤형 유전자 변형 랫드모델 개발이 까다로웠다. 유전자 편집기술의 발전으로 효율적인 형질전환랫드의 제작이 가능해졌으나, 국내에서 랫드 기반의 보조생식기술(청정화 및 동결보존 기술)의 부족과 랫드 사육에 대한 미생물학적 관리 기준의 부재로 인해 제작된 형질전환랫드의 활용과 공유가 크게 제한되고 있다.

이번 서울대학교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 내 랫드자원센터 개소는 국내 랫드 연구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일선 연구 수요에 맞춘 유전자변형 랫드의 생산 및 고품질 랫드 자원의 안정적인 분양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랫드자원거점은행과 서울대학교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 간의 업무협약은 양 기관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수요자 중심의 청정화된 유전자변형 랫드 자원의 생산, 관리 및 분양을 위한 중요한 단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랫드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 국제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협업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실험데일리벳 도박 인프라를 자랑하는 서울대학교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은 미생물학적 사육관리 및 청정화에 관한 국내 기준 확립에 크게 기여해 온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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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동물클러스터 랫드자원거점은행장 윤준원 교수(사진 왼쪽 세 번째), 서울대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장 강병철 교수(사진 오른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모델동물 클러스터 육성 사업’은 국내 모델동물 인프라간 미흡한 연계와 이미 개발된 모델동물 자원의 제한적인 활용을 극복하고, 수요 중심 인프라 구축과 관리체계 표준화를 통한 국제 수준의 모델동물자원 공유 및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델데일리벳 도박클러스터 랫드자원거점은행은 국내 수요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질전환랫드를 제작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요한 표현형 분석기술, 보조생식기술(청정화 및 동결보존 기술) 및 청정화된 데일리벳 도박공급을 목표로 한다.

랫드자원거점은행의 은행장을 맡고 있는 윤준원 교수(서울대 수의대)는 “이번 랫드자원센터 개소와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과의 업무협약은 국내 랫드 연구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데 발판이 될 것이며, 국제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연구자들에게 최적의 랫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외 연구기관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랫드 자원의 질적 향상과 연구 생태계의 발전을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모델동물클러스터 랫드자원거점은행 개소..서울대 실험데일리벳 도박자원관리원과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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