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연구와 교육·윤리·모델의 미래 조명한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수의사회
8월 29일(금)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74회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수의사회 연수교육 ‘모델동물 활용 공동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연구와 교육, 윤리, 모델 개발의 최신 흐름이 집중 논의됐다.
유럽·일본의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의학 최신 지견을 소개한 KCLAM 커뮤니케이션즈 세션을 시작으로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윤리·복지, 모델동물로서의 미니피그 관리와 활용을 차례로 조명했다.

유럽선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사용량보다 잉여량이 더 많아
국내서도 조사·관리 필요
한국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수의사회(KCLAM/KSLAV)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서울대병원 제정환 교수는 잉여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잉여동물) 문제를 다뤘다.
잉여데일리벳 커뮤니티은 실험계획에 포함됐지만 실제로는 연구에 사용되지 못한 채 폐기되거나, 유전자변형데일리벳 커뮤니티 계통을 확립하거나 유지되기 위해 생산됐지만 실험에 쓰이지는 않은 개체들이다.
▲성별 편향(수컷 선호로 인한 암컷 잉여 발생) ▲유전자형 불일치 ▲계획서상 여유분 확보 후 미사용 ▲연구비 중단 등이 잉여데일리벳 커뮤니티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제 교수는 유럽연합의 관련 통계를 인용하며 “2017년 기준 실험에 사용된 데일리벳 커뮤니티은 약 930만 마리였으나, 잉여데일리벳 커뮤니티은 1,200만 마리에 달했다”고 말했다. 한국은 아직 공식 통계조차 없지만,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함께 지적했다.
제 교수는 해결책으로 계획 단계의 여유분 관리 강화, 교배·유전자형 관리 체계 확립, 국가 단위 통계와 지표 설계를 제시했다. “계획 승인 단계에서 여유분 산출 근거를 명시하도록 하고, 실제 사용량과 차이가 크면 사후 보고를 의무화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과잉 주문을 줄이는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전자 변형 데일리벳 커뮤니티의 경우 “필요 이상의 교배를 줄이고, CRISPR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교배 효율을 높여야 한다”고 제언했다. 더불어 국가 차원의 유전자형 관리 지침 마련과 기관별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제 교수는 “한국도 잉여데일리벳 커뮤니티 규모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각 기관이 감축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평가 지표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자 개인의 선택에 맡기는 수준을 넘어, 국가 차원의 관리·평가 체계가 시급하다는 것이다.

분당서울대병원 황지연 박사는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이용자 교육의 편차를 줄이기 위한 ‘마이크로 러닝’ 플랫폼 개발 현황을 소개했다. 국가모델동물연구소(KMPC)와 협력한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진행 중으로, 1단계에서 8개 카테고리·20개 주제로 67개 동영상 모듈이 제작됐다.
그는 “431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직급과 경력에 관계없이 ‘실험계획서 작성법’이 가장 필요하다는 응답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유전자변형 마우스 번식, 면역부전 마우스 관리, 종양모델 설계, 설치류 무균 수술, 이상징후 인식, 부검 가이드 등 심화 과정을 개발할 예정”이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이정민 수의사는 국가동물모델연구소의 ‘School for Animal Model’과 연계한 설치류 교육 콘텐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그는 “현장 연구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단순 이론이 아니라 실제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자료”라며, FAQ 중심, 실습형 자료 제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번식·유전자 관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들을 정리해 연구자가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은 연구자의 시간과 효율성에 직결된다”며, 실무와 연결된 콘텐츠의 확대를 예고했다.
마지막 세션은 미니돼지를 활용한 연구를 다뤘다. 사람과 해부학적·생리학적 유사성이 높은 돼지는 독성시험이나 대체모델, 이종장기이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유용한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로 꼽힌다.
이날 세션은 국내외 연구소의 적용 사례를 통해 미니돼지 모델의 사육 관리 효율성과 안전성이 점차 표준화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대데일리벳 커뮤니티 모델의 대안이자 보완재로 미니돼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수의사회 남기택 회장은 “오는 9월말 부산에서 열린 동물보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실험데일리벳 커뮤니티 분야에서 수의사들이 데일리벳 커뮤니티복지를 위해 벌이는 활동을 국민들에게 알릴 계획”이라며 11월 28일 여의도에서 열릴 올해 마지막 연수교육에도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혜수 기자 studyid081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