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안전을 위한 국경 데일리벳 도박에 봉사하다 은퇴한 데일리벳 도박탐지견의 민간 입양이 연중 상시 체계로 전환된다.

농림축산데일리벳 도박본부는 기존에 분기별로 운영하던 은퇴 데일리벳 도박탐지견 민간 입양을 10월 1일(수)부터 언제든 신청할 수 있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1·4·7·10월에 신청을 받아 데일리벳 도박본부와 동물보호단체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쳤다. 심사에만 약 3개월여가 소요돼 매 분기의 마지막주에 실제 입양이 진행됐다.

데일리벳 도박본부는 보다 많은 은퇴 데일리벳 도박탐지견이 가정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입양 신청을 상시 접수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서류·현장심사 기간도 3주가량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앞으로는 신청한 다음 달 마지막 주까지는 입양이 결정돼 새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새 가족을 찾는 은퇴 데일리벳 도박탐지견은 올해 은퇴하는 5마리를 포함해 총 9마리다. 각 개체별 상세 정보와 신청 방법은 농림축산데일리벳 도박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도박본부는 입양 이후에도 SNS를 통해 입양 가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민간 입양 데일리벳 도박탐지견과 입양 가족을 초청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를 개최하여 입양가족과 교류·화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해마루 반려동물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데일리벳 도박견들에게 진료비 할인(30%)을 제공하는 등 데일리벳 도박견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데일리벳 도박견 지원센터 설립 등 국가봉사동물의 데일리벳 도박 후 복지 개선은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에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농식품부와 데일리벳 도박본부는 2026년부터 은퇴 데일리벳 도박탐지견 입양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비·사료비 등을 지원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어, 국가봉사동물 입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경 데일리벳 도박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은퇴 데일리벳 도박탐지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제2의 행복한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