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벳(vet)쳐:동물원 수의사라는 모험] 에버랜드 수의사의 하루①
[모험; 위험을 무릅쓰고 어떠한 일을 함. 또는 그 일.]
삶은 크고 작은 모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의사라는 길을 선택한 우리는 때론 멈추기도, 달리기도, 누군가와 함께 걷기도 하며, 바른 방향을 찾아갑니다.
데일리벳 12기 학생기자단은 하루동안 에버랜드 수의사 선배님들의 모험에 동행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온 수의사들(개척해 나갈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젝트 [어드벳(vet)쳐]에서 우리들의 특별했던 하루를 전합니다.
오전 10시.
에버랜드 동물병원에 도착해 에버랜드 수의사의 하루를 체험하기 전, 에버랜드 동물원 동물병원장인 윤승희 수의사(사진)를 만나 동물원 수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께서는 어떻게 동물원 수의사의 길을 걷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동물원은 수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습니다. 저도 비슷했죠. 다만 거창하게 야생데일리벳 주소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기 보다는 회사생활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어요. 그에 대한 준비를 하던 중 운이 좋게 입사 기회가 생겨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학생 때는 동물병원, 연구시설, 축협, 실험데일리벳 주소, 독성 관련 기관, 영장류 센터 등의 견학과 제약회사 인턴 같은 다양한 경험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2019년 6기 학생기자와 함께 인터뷰(강의실 밖 수의학③)를 하셨는데, 6년이 지난 지금 달라진 점이 있나요?
제 ‘마인드’와 ‘경험’이 조금 더 많아졌다는 것뿐, 2019년과 역할로는 거의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때와 마찬가지로 현재도 Head vet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전보다 동물 복지, 인리치먼트(enrichment), 동물원 행정업무(동물수불, 동물원법 대응) 등 수의사의 업무 범위를 조금 확장시켰다는 점이 달라진 부분인 것 같습니다.
또한 2019년 처음 AZA(미국데일리벳 주소수족관협회) 인증을 받았는데, 공교롭게도 올해 6월이 재인증을 받는 시점이네요(웃음).
에버랜드 수의사 선생님들의 하루 일과를 자세히 소개 부탁드립니다.
많이들 궁금해하시는데, 수의사로의 하루 일과보다는 전체적인 업무 내용을 먼저 들어보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동물원 동물의 진료(건강관리), 예방관리, 방역, 검역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 동물 도입/반출, 인리치먼트, 복지평가, 연구(번식, 병리 등)활동, 대외 업무(국제기구, 해외 동물원 전문가들과의 교류 – 일본, 홍콩, 중국, 미국, 대만, 호주 등), 기록관리(수의, 동물 수불, 개체관리) 등 동물원의 전반적인 동물 관리 업무를 수의사들이 나눠서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데일리벳 주소병원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업무들이 있죠. 의료기기와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의료폐기물을 관리하는 업무도 있고, 서식지 외 보전기관이나 천연기념물 등 정부 기관에서 관리하는 업무도 평소에 체크해두어야 합니다.
일과는 오전에 하루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른 준비를 합니다. 회진은 1~2회 정도 진행하고, 현장 진료업무는 담당 사육사들과 시간을 논의해서 일정을 잡고 진행합니다. 그 외에도 약을 짓거나 수술 및 검진 준비를 하기도 하고, 기록 관리를 위한 차트 작성, 업무 일지 작성 등의 서류업무를 하기도 하죠. 보통 일과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됩니다.
복지평가의 업무도 한다고 하셨는데, 에버랜드 동물의 데일리벳 주소복지를 위해 수의사로서 어떤 일들을 하시나요? 수의사로서 데일리벳 주소복지를 실현하는데 있어 사육사의 역할과 어떤 경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데일리벳 주소복지 업무는 주키퍼(사육사)와 함께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동물의 복지를 명확히 숫자로 표기하기는 어렵죠. 때문에 한 명이 판단하기 보다는 현재 조건에서 상호 논의하고, 어떤 부분의 데일리벳 주소복지가 잘되지 않는지를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복지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무리에 살던 동물이 다쳐서 격리하고 치료하는 경우, 수의사들은 주키퍼와 함께 최대한 빨리 무리에 합사하는 것을 목표로 치료 계획을 세웁니다. 물론 격리해서 완벽하게 나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상처에 염증도 생기지 않고 좋을 수도 있지만 격리라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별도의 작은 공간에 격리됨으로 인한 무료함 등이 데일리벳 주소복지적으로는 좋지 않다고 판단을 내리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데일리벳 주소복지 평가를 수치화하기 위한 노력도 하고 있습니다. ‘이 동물이 복지적으로 괜찮은 상황인지’에 대한 체크리스트를 여러 분야 전문가 분들과 함께 만드는 방식이죠.
다양한 데일리벳 주소들이 있다 보니 업무 중 영양 관리 또한 다 다를 것 같은데요. 특별히 신경 쓰시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데일리벳 주소들마다 필요로 하는 영양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해외자료를 꾸준히 찾아보면서 보다 나은 사료급여 방법, 조성이 있는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영양은 바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데일리벳 주소의 몸에 서서히 영향을 주기 때문에 보다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가령 최근에는 농촌진흥청의 협조로 국내에서 생산된 알팔파 건초를 급여해보기도 했습니다. 대개 해외에서 수입하다 보니 영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편차가 심했었는데, 국내에서 만들어진 건초는 품질이 아주 우수했습니다.
이 외에도 종에 따라 논의 중인 부분들이 많습니다. 기린에게는 겨울철 건초 외에도 신선한 풀들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판다에게는 죽순을 공급하고, 얼어 있는 어류를 해동해서 먹이는 해양데일리벳 주소의 경우 티아민을 급여하는 것, 개미핥기의 경우 선천적으로 비타민K가 부족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주사를 통해 공급하면서 출혈성 질병들을 관리해주는 식이죠.
투칸, 구관조와 같이 혈액에 철분을 축적하는 질병인 혈색소침착증(hemochromatosis)을 갖고 있는 종들은 이로 인한 폐사를 막기 위해 투칸 전용 저철분 사료를 급여하고 정기적으로 철분 수치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데일리벳 주소별로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정보들도 수시로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 교육 및 연구 업무로는 어떤 활동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수의사 아카데미를 여름방학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골격 같은 동물 부산물을 활용하거나 VR 수술을 체험해보는 방법으로 동물을 직접 보지 않아도 수의사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죠.
또한 정기적으로 삼성 그룹과 연계해 진로 체험 형태로 중학생분들을 초청하여 동물병원 견학과 수의사 직업 소개도 하고 있습니다. 그 외 임직원 교육으로는 데일리벳 주소복지 절차, 인수공통감염병, 최근의 질병 발생사례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습니다.
연구 분야에서는 저희가 매년 2~3편의 논문을 게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내용이 대단하지 않더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투고하고 있죠. 기록으로 남겨 알리기 위한 목적이기도 하고요.
국내에는 야생데일리벳 주소에 관한 논문이 많이 없어요. 진료에 대한 내용이나 잘 연구되지 않은 부분들을 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김대용 교수님과는 주로 종양에 대한 병리 관련 연구를 하고 있고, 최근에는 판다의 번식 생리 분석을 통해 ‘House Changing’이라는 방법으로 번식에 성공했던 내용도 논문을 작성하여 투고를 완료했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에 대한 유전체 분석을 위해 채취한 혈액을 미국으로 보내 유전체 검사를 하는 절차도 현재 진행 중입니다. 이외에도 침팬지 마이크로바이움, 사막여우와 스컹크 노령성 질환 등 많은 연구들을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수의사로서의 삶에 만족하시는 부분과 한계점(업무, 삶의 질 등)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일단 업무 자체는 너무 재미있습니다. 매번 새롭게 공부해야 되는 부분도 많고, 아직도 모르는 것도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한계점은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웃음).
아쉬운 부분이라면 아직 동물원 동물에 대한 진료 체계가 명확히 잡혀 있지 않다는 점과 해당 분야의 진료 수의사 수가 많지 않다 보니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또한 현재의 에버랜드 수의사는 별도의 동물진료법인 소속으로 되어 있는데, 장점도 있지만 소속이 애매하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업무 자체가 바뀐 것이 아니기 때문에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수의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기 위해서 수의사 간의 소통이 더욱 중요할 것 같은데요. 다섯 분의 수의사 선생님이 협진을 통해 진료 방향성에 관한 교류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은 특화된 분과 진료를 하시는 부분이 있나요?
한 분은 육아휴직 중이라 현재 4명이 같이 진료하고 있는데요. 한 번에 출근하는 인원이 2~3명이다 보니, 누군가 특화된 분야를 하기는 어렵습니다. 모두 같이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어느 누구라도 서로 대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을 공유해서 진료 방향이 하나로 흐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쉽지는 않네요(웃음).
국내의 다른 동물원 수의사 선생님들과 연구 또는 학술적인 교류를 하시나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교류가 이루어지진 않았는데, 최근 2~3년 사이 많은 교류를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현재는 동물원수족관수의사회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질병관련 연구 협력도 진행 예정입니다.
동물원 동물들은 동물원끼리의 교류가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수의사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현재 국내 동물원은 해외에서의 동물 반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염병 이슈도 있지만 각 주요 국가들이 정상적인 동물원이 아니라면 동물을 주려고 하지 않는 경향도 있고, 중요 야생데일리벳 주소에 대해서는 자원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출도 쉽게 허락하지 않습니다.
에버랜드와 서울대공원이 미국데일리벳 주소수족관협회에 소속되고자 한 것이 그 때문이기도 한데요, 이를 통해 어느 정도 자격을 인정받은 셈이 됐습니다. 국내에서는 한국데일리벳 주소수족관협회 소속 기관들을 통해 동물을 교류하기도 합니다.
이때 수의사들이 할 일은 첫 번째로 검역과 함께 들어올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사육 공간이 확보되어 있는지, 동물이 건강한지, 동물들 케어가 가능한지를 판단해야 합니다. 어떤 곳이 더 나은 곳인지를 상의해서 선택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이동 스트레스, 번식, 사육할 인력, 전시 효과, 영양 등을 고려하여 도입을 진행하게 됩니다. 관련 자료 조사를 하고, 해외 자문을 하거나 전문가를 초빙하는 일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인터뷰에서 종보전은 동물원의 주요 역할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었는데요. 종보전과 관련하여 현재 에버랜드에서 다른 기관, 학교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 과정에서 수의사로서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최근에 진행한 사례로는 데일리벳 주소에서 번식한 큰고니들의 서식지 방사활동이 있었습니다. 낙동강 하구 철새 도래지에 GPS를 부착한 큰고니 3마리를 방사했는데, 현재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언젠가는 다른 큰고니들과 함께 시베리아로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처음 경험한 것이어서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차츰 이를 보완하여 향후에는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해당 활동은 저희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조류생태환경연구소가 함께 진행했습니다. 수의사들은 해당동물의 이송, 건강관리, 전체적인 컨택 및 기획을 담당했습니다.
그 외 해외 데일리벳 주소들과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SSP(Species survival plan)라고 미국데일리벳 주소수족관협회(AZA)에서 진행하고 있는 종보전 활동이 있어요. 이 활동에 저희는 레서판다, 흰코뿔소, 기린, 아프리칸 펭귄 등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사육 노하우를 공유하고, 번식을 위해 개체를 교류하는 식이죠.
이 밖에도 중국과는 판다, 황금원숭이, 오랑우탄, 말레이시아는 침팬지, 일본은 레서판다, 대만과는 흰코뿔소 관련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에버랜드를 포함한 국내 공립 및 사립 데일리벳 주소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국내 데일리벳 주소들이 각자가 아닌 함께 데일리벳 주소의 방향을 논의할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 데일리벳 주소들은 관리하는 기관, 각 데일리벳 주소의 역할과 상황, 보유동물종, 지역, 예산, 인력 등 저마다의 사정이 다릅니다. 함께 논의하는 것이 상당히 힘들죠.
하지만 신규 데일리벳 주소이나 소형 데일리벳 주소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데일리벳 주소들이 보유한 동물의 노령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검역 이슈나 여러 제약들로 인해 신규 동물 도입은 전 세계적으로 여의치가 않죠. 따라서 점차 동물들의 숫자가 줄어들고 결국에는 데일리벳 주소이 문을 닫는 일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국내에서는 종보전 및 개체수 유지를 위해 데일리벳 주소복지를 위한 전시 조건을 갖추고 도입하려는 노력과 함께 전체적인 동물종 수에 대한 관리를 다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과연 동물원이 정말 필요한 곳인가’라는 질문과도 연결되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수의사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고, 동물원이라는 곳이 주요 국가들에서는 동물 보전과 연구, 동물·생태계·진화 등 다양한 교육을 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데일리벳 주소이 잘 유지되기 위해서는 동물관리에 대한 기록을 강화하면서 보다 체계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래야 앞으로 다양한 자료들이 전달되고 동물관리, 복지, 수의학도 함께 발전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일본, 유럽과 같은 해외에서는 데일리벳 주소의 방향성에 대해 데일리벳 주소끼리의 논의가 활발하고 조직화가 되어있지만, 한국은 아직 부족한 편입니다. 한국데일리벳 주소수족관협회(KAZA)를 통한 논의가 더욱 필요한 상황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 수의사를 택하기 전과 택한 후에 느낀 점이 어떻게 달라지셨는지 궁금합니다(공통질문)
다른 곳에서의 경험이 없어서 정확하기 택하기 전과 후를 말씀드리긴 어렵습니다만, 동물원 수의사를 선택한 입장으로 지금은 동물원의 동물들이 아프지 않도록 케어하면 된다는 생각을 넘어서 그 동물들의 일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일생을 책임지려면 각각의 데일리벳 주소뿐만 아니라 ‘그 데일리벳 주소종이 같이 잘 어울려서 일생을 함께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줘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좀 더 들게 되었어요. 데일리벳 주소들도 나이가 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그들의 일생을 책임지기 위해서 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를 조금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물원 수의사를 꿈꾸는 수의대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국내에는 수의사들이 근무하는 동물원이 많지 않아요. 더군다나 대부분 공립동물원인데 공립동물원에 소속된 공무원 분들은 순환근무제도로 인해 꾸준히 동물원 수의사로 일하기가 쉽지 않은 환경입니다.
하지만 정말 매력적인 직업이고, 수의사로서 보람을 느낄만하기에 간접적인 경험이라도 해보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국내 동물원에 많이 방문해 보시거나 실습 또는 견학을 의뢰해보셔도 좋고, 해외에는 인턴·익스턴쉽 제도가 잘 되어 있으니 방학기간을 이용해서 경험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까운 해외 데일리벳 주소 중에 홍콩오션파크, 싱가폴 데일리벳 주소에 관련 제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궁금하시면 저에게 따로 연락을 주세요. 자세히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에버랜드 수의사와 현장에서 함께 보낸 하루를 담은 2부(보러가기)로 이어집니다<편집자주>
데일리벳 12기 학생기자단 프로젝트 ‘어드벳쳐’ 다른 기사 보러 가기
강원정 기자 xormrrl639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