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에 꿈을 더하다…제19회 서울대 ‘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 성황리 개최
양일간 80명씩, 총 160명 고등학생 참여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조제열)이 8월 7~8일(목~금) 양일간 제19회 ‘고수아(고교생 수의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수의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대학 강의와 실습을 직접 경험하면서 데일리벳 슬롯 사이트사의 역할과 미래 비전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19회 서울대 수의대 고수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된 학생들이 양일간 각각 80명씩 참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생 160명이 수의학을 체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가졌다.
고수아는 조제열 학장의 인사말로 첫 장을 열었다. 이어 박진봉 학생부학장이 수의과대학을 소개했고, 김경범 부학생회장(본2)이 프로그램의 전반을 안내했다. 수의대 락밴드 ‘제브라’의 축하 공연이 무대를 채우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특강 세션에서는 서울대 교수진이 수의학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했다.
유대영 교수가 ‘동물의 생김새에 관한 이야기’, 송대섭 교수가 ‘인수공통감염병 바이러스와 수의학’, 유민옥 교수가 ‘임상 데일리벳 슬롯 사이트사는 무슨 일을 할까’를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각각 자신의 연구 분야와 데일리벳 슬롯 사이트사의 역할을 설명하며, 참가 학생들이 학문적 비전과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오후 프로그램에서는 조별로 1부 실습(세균학, 분자세포생물학, 응급의학, 기생충학, 약리학)과 2부 실습(야생동물의학, 영상의학, 신경과학, 조류질병학, 생화학)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수의학 기초·예방·임상수의학 분야의 실험을 직접 체험하며 이론으로 접하던 내용을 실제로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는 이석희 학생회장(본2) 및 학부생들과의 Q&A 시간이 마련됐다. 입시 과정이나 대학 생활, 데일리벳 슬롯 사이트사의 진로 등에 관한 질문이 자유롭게 오갔다. 학생들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으며 현실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서울대 수의대 제41대 학생회 복실의 김경범 부학생회장은 “여름방학 동안 학생부학장님, 행정실 선생님, 고수아단, 대학원생분들과 함께 긴 시간 준비한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 무엇보다 참여한 학생들 속에서 수의학에 대한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와 학생회가 매년 여름 주관하는 고수아는 학과 소개를 넘어 미래 데일리벳 슬롯 사이트사 지망생들이 수의학의 폭넓은 가치와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역시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며 청소년들에게 수의학이라는 길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나린 기자 022182@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