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우치데일리벳 베팅, 호남권 거점데일리벳 베팅 지정
국내 두 번째 거점데일리벳 베팅..데일리벳 베팅 동물 진료, 종 보전 중심으로
광주 우치데일리벳 베팅이 거점데일리벳 베팅으로 지정됐다. 청주데일리벳 베팅에 이어 국내 두 번째 거점데일리벳 베팅이다. 호남권역의 데일리벳 베팅 동물 치료와 종 보전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6월 30일(월)자로 광주 우치데일리벳 베팅을 호남권 거점데일리벳 베팅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동물원 및 수족관의 관리에 관한 법률(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거점동물원은 동물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홍보 ▲동물 질병 및 안전관리 지원 ▲종 보전·증식 과정 운영 ▲야생동물 긴급보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환경부장관은 전국을 수도권·중부권·영남권·호남권 등 4개 권역으로 구분해 거점데일리벳 베팅을 둔다. 중부권의 청주데일리벳 베팅에 이어 호남권의 우치데일리벳 베팅까지 2개의 거점데일리벳 베팅이 지정됐다.
거점데일리벳 베팅으로 지정되려면 1만㎡ 이상의 면적과 수의인력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물병원, 검역시설, 연구 및 방사훈련 시설 등을 갖춰야 한다.
환경부는 지난달 16일 야생동물 전문가와 함께 구성한 심사단을 통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물원수족관법에 따른 거점동물원 시설·인력 요건을 모두 갖춘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우치데일리벳 베팅의 전문 진료 역량에 주목했다. 앵무새 티타늄 인공부리 수술, 기형 설가타육지거북이의 인공 복갑개수술, 제주도 ‘화조원’에서 의뢰받은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공이’의 팔 골절 수술 성공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우치동물원은 동물 구조활동에도 힘써왔다.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던 호랑이와 사육곰,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보호 중이던 수달 등에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경기도 부천의 한 실내동물원에서 구조한 호랑이 ‘호광이’를 새 가족으로 들였다.
학술 활동에서도 성과를 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의 쯔쯔가무시병 관련 연구 등 2건의 연구 성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하는 등 멸종위기종 보전 및 서식지 보호에도 노력하고 있다.
환경부는 이 같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야생동물 관리 경험 등 여러 가지 성과를 고려하여 우치동물원이 호남권 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광주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우치데일리벳 베팅은 현재 90종 676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거점데일리벳 베팅 지정은 우치데일리벳 베팅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책임 있는 운영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거점데일리벳 베팅으로서 동물 진료·복지 증진, 생물다양성 보전, 교육의 중심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청주데일리벳 베팅, 우치데일리벳 베팅에 이어 수도권·영남권에도 향후 거점데일리벳 베팅을 지정할 계획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동물원은 단순 전시 공간이 아니라 야생동물 보호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공간”이라면서 “우치동물원의 모범적인 사례가 다른 동물원 업계 전체에도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