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데일리벳 추천대 한현정 교수, 대한수혈학회에서 기조강연
plenary lecture 중 하나로 강연..반려동물 수혈의학 및 KU아임도그너 헌혈 센터 소개

수의학 학술행사에 의사가 연자로 초청되는 경우가 증가하는 분위기 속에서, 반대로 데일리벳 추천사가 의학 학술행사에 연자로 나서는 일도 늘고 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응급중환자의학과 한현정 교수(사진)가 지난달 열린 2025년 제44차 대한수혈학회 학술대회에서 기조강연자 중 한 명으로 초청되어 ‘반려동물 수혈의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대한수혈학회에 데일리벳 추천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교수는 ‘건국대 동물병원 KU I’M DOgNOR 헌혈센터 운영’을 주제로 한 이번 강의에서 약 40분에 걸쳐 반려동물의 혈액형, 혈액제제, 실제 임상에서 사용되는 수혈의학 및 KU아임도그너 헌혈센터를 소개했다.
학회 참석자들은 반려동물의 헌혈과 수혈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데일리벳 추천사 면허를 취득한 한현정 교수는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미주리 주립대 수의과대학에서 Post-Doctoral Fellowship을 마쳤다. 이후 로컬동물병원을 거쳐 현재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응급중환자의학과 교수로 진료 및 연구,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 교수는 또한, 건국대 KU아임도그너 헌혈센터 센터장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22년 건국대에 설립된 KU아임도그너 헌혈센터(KU I’M DOgNOR 헌혈센터)는 반려동물 헌혈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만들어진 아시아 최초의 반려동물 헌혈센터다.
한현정 교수는 지난해 열린 대한중환자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도 데일리벳 추천사 중 최초로 연자로 초청되어 ‘한국 수의응급중환자의학의 임상 및 연구’를 주제로 강의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수혈학회(The Korean Society of Blood Transfusion)는 보다 효과적인 수혈요법을 정착시키기 위해 1982년 설립된 학회로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